마카오 호텔추천, 화려한 프랑스 컨셉의 파리지앵 호텔 디럭스 룸 (parisian macao) 이용기

2019. 7. 11. 17:09Macau

마카오에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샌즈 코타이가 처음 지어져서 새 느낌을 뿜뿜했는데...

이제는 더욱 화려한 컨셉의 호텔이 많이 생겨서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어요! 

 

이번에 소개할 호텔은 샌즈 계열의 호텔인 파리지앵 호텔이에요!

한글로 정식 명칭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많은 분들이 파리지앵이라고 하셔서 파리지앵 호텔이라고 표기했어요! 

최고의 위치다! 파리지앵 호텔

파리지앵 호텔은 멀리서 봐도 아! 저기다!!! 라고 알아볼 수 있는 호텔이에요

호텔 바로 앞에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있거든요! 

약 1/3정도의 축소버전이긴 하지만요.. 

 

파리지앵 호텔의 위치는 진짜 로얄급입니다 ㅋㅋ 

바로 건너편에는 쉐라톤 호텔과 콘래드, 홀리데이인이 있는 샌즈 코타이가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는 양쪽으로 스튜디오시티와 포시즌, 베네시안 호텔이 있는 메인 로드안에 위치해있어요

걸어서 5분거리에는 COD가 위치해 있고요! 

 

 

파리지앵 호텔에 투숙한다면 위에 나열한 호텔들은 별도의 교통수단 이용 없이 걸어서 모든 호텔들을 관광할 수 있답니다.

대신, 일반 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좀 더 높은 편에 속해요! 큰 이벤트나 이슈가 없다고 하더라도...

아주 저렴하게는 10만원대 후반, 비싸면 1박에 40만원까지 가지요...ㅠ_ㅠ 

( 중국 명절에 가는 바람에 1박에 40만원에 육박할 때 투숙해본 1인..... ) 

 

파리지앵 호텔은 여느 마카오 호텔과 같이 엄청난 방 규모를 자랑해요..

그래서.... 체크인 카운터가 엄청 크답니다! 

파리지앵 호텔의 체크인카운터가 모여있는 공간이 무척 화려하고 예뻐서

꼭 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워낙 방이 많다보니 저렇게 많은 카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오래걸려서 방 키를 받아 올라갑니다! 

 

호텔 룸 내부는 체크인 카운터의 화려함을 보고 올라오니 다소.... 얼라라?? 뭔가 허전할 정도로

평이한 모습이었어요! 

 

 

파리지앵 호텔의 디럭스룸은 컨셉 컬러가 레드컬러로 되어 있고,

방의 크기가 시원시원하게 넓은 편이었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것 하나는 자신있게..!!  침대 사이즈가 무척 커요 ㅋㅋㅋ 

그래서... 덩치큰 여보님이랑 같이 누워도 한참 옆으로 굴러야 닿을 수 있더라고요

 

첨엔 제 느낌탓인가 싶었는데.... 여보님한테 물어봤는데 여보님도 같은 소리를 하더라고요! 

 

 

침대 위쪽에 작은 버튼 같은게 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눌러봤는데 자그마한 독서등이었어요! 

이건 집에도 설치하고 싶네요...ㅋㅋ

버튼도 필요없고 그냥 올렸다 내리면 되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침대 옆으로는 이렇게 아날로그 시계와 메모지, 전화기 등이 놓여져있어요

최근 호텔이라 그런지 편하게도... 침대 바로 옆에 콘센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기를 꼽을 수 있답니다.

마카오는 대부분 삼구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220v 2구를 꼽아도 꼿혀요! 

 

근데.. 가끔 안꼿히는애도 있으니... 미리 대비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분명 호텔 이름은 파리지앵인데요... 

희안하게 쇼파의 쿠션에서는 중국 분위기가 나네요...ㅋㅋ 

보통 1인 카우치가 비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2인용 쇼파가 비치되어 있어요! 

 

2인용 쇼파가 비치되어 있음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는 공간을 보면 룸 크기를 예측할 수 있지요! 

제가 묵었던 마카오 내 호텔 중에서도 꽤 큰 편이었답니다. 

 

올드한 느낌이 나는 책상세트에요! 

화장대는 따로 없고 책상 위에 거울이 있는 구조에요! 

 

올드한 디자인과 다르게 책상 위에는 요로케 다양한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지용!

USB와 LAN선은 물론 HDMI까지 제공하네요 

이거 꼽으면 TV에 연결할 수 있는걸까요... 

 

 

TV도 그냥 두는게 아니라 TV장을 맞춰서 깔끔하게 비치가 되어 있어요! 

TV장 밑으로는 냉장고와 각종 미니바, 그리고 유료 미니바 등이 준비가 되어 있어요

별도의 미니바가 비치된 공간이 없이 TV다이 밑에 모두 비치가 되어 있답니다. 

 

옷장을 열면 샤워가운과 함께 여분의 베개가 상단에 보이네요

여분의 침구는 잘 안두는데.... 여긴 침대가 커서 그런가...ㅋㅋㅋ

아니면 2인용 쇼파에서 한분 더 주무시라고 두는건가.... 

 

마카오의 대부분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다리미와 다리미판도 있으니 혹시 구김이 심한 옷이 있으면 이용하시길! 

 

옷장 밑쪽으로는 금고와 서랍이 있고 슬리퍼가 비치가 되어 있답니다.

솔직히 룸 가격이 꽤 비싸서... 내부 물건이 좋은 물건만 있나 했는데 그정도로 자부할 품질의 슬리퍼는 아니었어용

 

이제 욕실! 널찍한 룸에 비해 욕실은 막 크다! 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어요 

대신 깔끔하게 우드와 레드로 통일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주었답니다. 

파리지앵 호텔은 5성급 호텔 답게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네요! 

이런다면 살짝 청소한 후 욕조를 이용해도 좋을 듯 해요! 

 

욕조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고요

구조상으로는 쉐라톤 호텔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샤워룸 내부의 모습이에요 ! 

샤워기 밑으로 어메니티가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너무 비싸서 아주 저렴한 파리지앵 디럭스 룸을 묵었기 때문에...^^:;

어메니티는 호텔 자체 어메니티가 제공되었어요! 

 

솔직히 튜브형 어메니티는 고급진 느낌은 안나지만.... 제품의 질은 비누나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모두 

나쁘지 않아 사용해볼 만 했답니다. 

저는 짐이 많은게 싫어서 호텔 내 어메니티를 주로 사용하는 편인데..

조금만 저렴한 호텔에 가도 정말 품질차이가 확 나서 품질에 대해서는 조금 작성을 해두는 편이에요! 

 

그 외 세면대 위의 어메니티는 샤워캡, 칫솔, 면도기, 빗 등 기본적인 것들만 갖춰져 있답니다. 

가격대비 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기본만 하는지라... 살짝 아 손해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그만큼의 가격을 하는 이유를 찾아야겠죠? ㅋㅋ 

파리지앵 호텔은 룸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뷰를 에펠타워 뷰를 받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 많은 방이 꽉 차는건 정말 극 성수기 ( 예를 들어 중국 명절같은.. )가 아니라면 있기 어려우니까요... 

 

 

홋!! 이 멋진 뷰를 보라!!  호텔 방에서 바로 에펠타워 뷰를 볼 수 있답니다! 

축소된 버전이라고 하더라도... 파리지앵 호텔의 멋진 수영장과 함께 에펠타워 뷰는 꽤 탄성을 자아낼만해요! 

그리고 저희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 파리지앵 호텔 수영장이 꽤 튼실합니다!! +_+ 

마카오 타이파지역의 대부분 호텔들은 호텔 투숙객들은 무료로 실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쉐라톤의 경우는 그냥 호텔 풀만 있는 편인데 여기는 아이들이나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등이 있으니

아기들과 와서 즐기기에는 참 좋을 듯 해요! 

 

다만, 더운 나라인 듯한 느낌이 드는 마카오도 11월 ~ 3월까지는 꽤 쌀쌀한 편이라서... 

실외 수영장을 이용하시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밤에 들어와보니 또 이렇게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집니다

스튜디오 시티도 그렇지만 파리지앵 호텔도 야경을 단연 으뜸으로 꼽을만한 호텔 중 하나에요!

제가 타이파 지역에서 보는 야경이 으뜸인 3대 호텔은 파리지앵, 스튜디오시티, 갤럭시거든요! 

 

요 3개 호텔의 야경은 꼭 보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파리지앵 호텔은 저희가 묵은 룸이 워낙 기본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평타치고 평균적인 그런 룸이었어요.... 호텔 룸에서 보는 뷰가 좋은것을 제외하곤...

가격에 대한 메리트는 크게 느끼기 어려웠네요....ㅠㅠ

 

하나 장점이라면 투숙객에게는 에펠타워 6층까지 ( 에펠타워는 중간층과 꼭대기 입장으로 나눠집니다. )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이벤트랍시고 에펠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입장권을 줬는데...

이건 또 갈때마다 바뀌는 거라... 정확하다곤 말을 못드리겠네요.. .@_@ 

 

 

시설도 좋고, 즐길거리도 풍부한 호텔이지만... 룸 자체로는 크게 매력을 못느낀 파리지앵 호텔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 당시엔 오픈 직후라 전부 '새거' 여서 메리트가 있었지만..

2회차 방문때부터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차라리 다른 위치좋고 가격좋은 호텔이 더 나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