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호텔 추천, 마카오 반도 지역에 위치한 MGM 호텔 ( MGM Hotel )

2019. 6. 8. 17:46Macau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호텔은 MGM 호텔이에요! 

마카오가 카지노 도시로 성장하게 된 계기에는 글로벌한 대형 카지노&리조트 호텔 그룹들이 많이 들어온 이유도 있는데.. 당시 들어온 글로벌 체인 중 MGM 그룹도 있답니다. 

 

MGM 호텔은 현재 마카오에는 2개의 리조트가 존재해요!

하나는 마카오 반도(본섬)쪽에 있는 MGM 호텔과 이번에 타이파 지역에 새로 지은 MGM 그랜드 호텔인데요

저희는 MGM 그랜드 호텔이 아닌 반도쪽에 있는 MGM 호텔을 투숙하였답니다. 

 

마카오의 MGM 호텔은 호텔 컨셉이 매우 독특해요!

MGM 홈페이지 발췌 이미지

 

마치 알록달록한 상자를 쌓아놓은 느낌의 건물이 보이신다면.. 이게 MGM이라고 보시면 되요!

저희도 매번 지나다니기만 했다가 ... MGM에 처음 묵었을때는 참 두근두근했답니다 ㅋㅋ 생각보다 MGM 호텔은 비싸거든요...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서 저희 방번호를 확인해봤어요! 당시 15층에 묵었는데..

15층은 엘리베이터 타는 곳도 다르더라고요! 밖에서보니 저 위에 사진의 주홍색 박스 부분의 층이었던 것 같아요..

우스개소리로... 저 윗층박스로 갈 수록 회원등급 ( MGM은 카지노 호텔이므로 카지노 멤버십이 존재합니다 )이 높은 회원들만 투숙하는 VIP룸이냐고 했었네요 

 

후후훗!! 사진이 매우 자부심 돋게 나왔어요 ㅋㅋ 

제 카메라로 그냥 대충 찍어도 마치 호텔 홈페이지에 나온 것 처럼 멋지게 떠주는 센스!! 

MGM 호텔 내부는 매우 고급진 느낌이었고 조명이 이뻐서 걍 사진기를 들이대도 잘 나와요...ㅋㅋ 

여기가 무슨 로비나 그런 곳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내리는 호텔 복도라는게 함정...!! 

 

호텔 문 앞인데 밝은 컬러의 호텔 복도와 문이 마음에 들었어요 

 

호텔 내부에 들어서자 우와~ 하는 느낌이! 

뭔가 상당히 레트로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는데... 묵직하면서도 고풍스러운데..

그렇다고 너무 옛스러움운 느낌이 들지 않는 그런 느낌의 룸이었네요! 

 

 

침대쪽 모습이에요! 

룸 크기가 상당히 크고 다른 호텔의 배치랑은 좀 다른 느낌이 들지요..?

보통 룸 내 쇼파는 창가쪽에 있는 반면 MGM은 욕실쪽 방향에 쇼파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 쇼파에서는 와인이라도 한잔 따서 차분하게 얘기라도 하며 밤을 지새야할 듯한 느낌이었네요! 

 

대부분 안정적이고 채도낮은 톤의 인테리어였는데..

메모지 케이스는 또 발칙한 주황색...ㅋㅋ 상당히 튀더라고요! 

 

침대 건너편 벽면은 굉장히 심플해보이는 구조를 보이는데요..

보통 책상이나 화장대로 비치가되는데 뭔가 너무 심플해서... 벽을 잘 살펴보니... 

이렇게 손잡이가 있는 벽이 있더라고요... 그걸 잡아당겨보면! 

요로케! 거울이 뿅! ㅋㅋㅋ 

삼면 거울이라서 화장하기에 왼쪽 오른쪽 정면 보고 화장하기 딱 좋습니다 ㅋㅋ 

 

다른 서랍을 열어보면 이렇게 커피잔과 커피포트가 정갈하게 들어가 있어요

저희는 호텔 내에서 뭔가 타먹거나 하지 않아서 더이상 뒤져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걸 찍는 이유는 보통 블로그용이라서요....

 

이날 날씨가 비가오는 중이라 많이 흐렸어요..

사실 저렴한 방을 구매했던 거라 VIEW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션뷰를 획득했습니다!

 

근데 사실.... 마카오반도 근처의 바다는... 

맑은 날씨에도 그리 이쁘다고는 못해요... 바다색이 좀 많이 탁하거든요! 

 

다시 입구쪽으로 넘어가서... 요기는 캐리어다이인데..

캐리어다이가 너무 귀엽죠? 레트로한 느낌의 서랍장이 캐리어 다이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 

호텔 인테리어 컨셉을 잘 보여주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옷장을 열면 금고와 옷걸이들이 보관되어 있어요..

근데 어찌된 일인지... 샤워가운이 없더라고요... -ㅅ-;; 빼먹은건지 어쩐건지....

 

 

이제 욕실을 볼게요...  MGM은 옷장에 쏟을 힘을 모두 욕실에 쓴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왼쪽엔 빅사이즈 욕조가 비치가 되어 있고 중앙에는 2개의 세면대가 있어요! 

레트로한 느낌의 룸과는 다르게 뭔가 삐까삐까한 느낌의 욕실이더라고요! 

세면대 오른쪽으로는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는데요! 

화장실 센스... ㅋㅋ 전부 유리문인데 화장실만 불투명한 문이어서 열어봐야 알았네요... 

세면대에는 가지런히 각각의 핸드타월이 양쪽에 놓여있구요 가운데 어메니티 박스가 있었어요! 

어메니티 박스를 열어보니 온갖 어메니티가 가득가득..

어메니티가 굉장히 충실한 편이네요 MGM 호텔은! 

(근데 왜 샤워가운은 없는걸까요.. -_-a) 

 

칫솔세트와 반짓고리, 네일버퍼와 빗, 샤워캡, 면봉, 화장솜이 모두 포장되어 깔끔하게 담겨있네요!

어메니티 박스 앞에 따로 있는 3개의 애들은 바디로션이랑 비누, 바디솔트에요! ㅎㅎㅎ 욕조가 크게 있다보니 이 소금 꼭 쓰고 가야겠다는 욕망이 분출합니다용..  (근데 끝까지 못쓰고 왔어요... ) 

 

샤워부스안에 들어가면 작은 바스켓에 샤워젤, 트리트먼트, 샴푸, 비누가 비치되어 있어요

따로 샤워용품을 준비해가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메니티의 질도 아무래도 명성답게 꽤나 좋아서 이용 시 매우 만족했었답니다! 

 


 

MGM 호텔은 가격의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은 호텔이라서...ㅠ.ㅠ

쉽게 투숙을 결정하기 어려운 호텔이에요.. 저희도 사실 명절이 겹쳐서 호텔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을때..

어차피 비싼돈 주고 이용할거면 차라리 고급호텔을 묵겠어! 하고 시도한 호텔이었답니다. 

 

꽤 시기가 지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컸고..

분위기 자체가 정말 너무 좋았던 호텔이라 매우 만족했어요

(무엇보다 셔터를 걍 아무렇게나 눌러도 마치 그림처럼 찍히더라구요.. ) 

 

다시 가고 싶지만... 역시 머니의 압박이...ㅋㅋ  있어서 아쉬운 호텔이네요! 

혹시 돈이 좀 괜찮으신 분들은 투숙해보시길 추천해드린답니다. 

 

MGM 호텔은 위치적으로 꽤 좋은 위치에 있어서 바로 인근에 Wynn 호텔과 리스보아 호텔이 있고,

걸어서 세나도 광장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 관광시에도 좋고,

혹시 카지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인근에 대형 카지노인 윈과 리스보아, 그리고 주변에 로컬 카지노들이

엄청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 선택의 폭이 넓은 호텔이랍니다!